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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일본해` 병행표기 법안 美버지니아주 상원 통과
최준원  (Homepage) 2014-01-24 10:24:25, 조회 : 1,037, 추천 : 205

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주 상원을 통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상원은 23일(현지시간) 낮 12시 버지니아 주도인 리치먼드 소재 의회 의사당에서 본회의를 열어 데이브 마스덴(민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찬성 31표, 반대 4표로 가결처리했다.

법안은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가 언급될 때는 `동해`도 함께 소개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는 지난 13일 소위와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법안을 통과시켰다. 2012년에도 같은 내용의 법안이 버지니아주 의회에 상정됐으나 상원 상임위 표결에서 무산된 바 있다.

동해병기 법안의 상원 통과에 따라 최종 관문에 해당하는 하원이 조만간 심의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버지니아주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한 상원과 달리 공화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다 주미 일본 대사관이 총력 로비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법안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법안이 하원까지 통과하면 주지사 서명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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